포네몬 인스티튜트(Phonemon Institute)의 조사에 의하면, CEO들은 중요경영진들에 비하여 IT 보안 위협을 간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CEO들의 48%는 '해커들은 기업 데이터에 거의 접근하지 않는다'라고 믿고 있고, 반면 회사의 각 부서장급 임원들은 '회사의 데이터들은 해커들에 의해 매일 혹은 매시간 공격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CEO들은 고객 이탈 방지와 브랜드 이미지 유지 때문에 해야한다고 답하였고, 부서장급 임원들은 정부 규제조건을 준수하기 위해 해야한다고 답하였다.

즉, CEO와 임원들이 정보보안에 관하여 다른 견해를 갖는 이유는 기업의 데이터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직책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포네몬은 말했다.

 

출처 : IT NEWS(www.itnews.com),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