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속적인 공격 형태를 보이면서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사 보안에 자신감을 보인 기업은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격자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건당 연 3,4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시스코(www.cisco.com/web/KR)는 전 세계 사이버 보안 동향과 이슈를 분석한 ‘시스코 2016 연례 보안 보고서(Cisco 2016 Annual Security Repor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시스코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과 이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기업이 당면한 문제에 주목했다. 사물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산업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시대에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이며, 이를 위해 기술, 인프라, 프로세스, 인력에 대한 협업과 투자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임원들의 92%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규제당국과 투자자들이 기업에게 높은 보안 역량을 기대한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출처: 보안뉴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9375&page=341&mkind=1&kind=3